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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논문 작성법

대학원 수험의 소논문

대학시험과 대학원시험의 가장 큰 차이는 대학원 시험에는 OMR카드 식의 시험은 거의 없으며, 소논문 혹은 논술문제가 출제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질문에 대해 선택지에서 정답 하나를 찾아내던 많은 수험자가 이제까지 행해오던 수험공부 방법으로는 합격 레벨의 소논문을 작성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평가의 포인트는

논술문제에 관한 절대적인 정답은 없습니다. 논술문제의 질문은 1개의 해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복수의 해답이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문장을 읽고 그것에 관한 의견을 묻는 것, 또는 3~4개의 도표나 문장을 제시하고 그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견해를 논술하게 하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대학원 측이 평가하는 포인트는, 논증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왜 이러한 결론을 냈는가에 대한 논리과정을 중요시합니다. 그러므로 주제에 관한 개념, 논쟁점, 역사 등을 제시하고 그 후에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는 논문 작성법이 필요합니다.

출제 주제의 경향

지원할 학교의 과거문제를 입수하여 그 경향을 모아두는 것은 입시대책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으로써 사전에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험시간이나 논술에서 요구되는 글자수, 지원하는 연구과에 관련된 소논문인지 아니면 일반적인 논문인지, 볼펜으로 쓰는지 연필로 써도 되는지에 관하여 사전에 체크해 놓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어느 해의 와세다대학 대학원 MBA 소논문에서는 “재정재건, 저출산화와 고령화, 디플레이션 경제, 저 성장률, 세계화와 산업의 공동화(空洞化), 급성장을 지속하는 중국 경제, 유럽 발 경제위기, 국제경쟁력” 등의 다양한 문제의 도표가 출제되어 거기서 무엇을 읽고 이해하였는가에 관한 논술이 출제되었습니다. 이러한 여러 문제는 매일 신문에 상세히 해설되어 있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소논문 대책의 효과적인 방법은 성실히 신문을 읽고 자신의 견해를 정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머리 속에서 생각하는 것뿐이 아닌, 구체적으로 손으로 써서 요약한다면 시험 대책으로 굉장히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문장을 작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로 손으로 문장을 쓰려고 하면 한자가 잘 떠오르지 않는 현상이 일어나곤 합니다. 평소에 손으로 작성하며 논술하는 습관을 들여놓지 않으면 시험대책상 효율적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바른 표기에 따라 오자, 탈자 없는 문장을 쓰는 것이 요구됩니다. 시험당일에는 “국어사전”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논문에 상응하는 풍부한 어휘력과 표현력은 꼭 익혀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효율적인 공부방법은 논문을 직접 써보고 첨삭을 받아보는 것입니다.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제 3자의 확인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면 이상적입니다.

효율적인 소논문 대책이란

먼저 활자를 눈에 익숙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이해하기 어려운 논문이라도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어떠한 점이 문제라고 말하려는 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그를 위하여 평소에 논문이나 평론을 읽는 습관을 들여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 신문 사설은 물론이거니와 해설기사를 꾸준히 읽도록 하세요. 주요 신문을 읽으면 국내, 국제를 불문하고 방대한 정보가 함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인터넷에서 “사설”을 다운로드 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때때로 게재되는 해설기사를 꾸준히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종합지를 읽어보세요. 일본에서의 대표적인 종합지는 “中央公論”이나 “世界”가 유명합니다. 여기에는 중요한 과제에 관한 뛰어난 학자나 평론가가 다양한 주제를 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장을 즐김으로써 스스로 논문 작성법과 문장을 익힐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그와 같은 종류의 종합지가 있으므로 잘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언급한 종합지 외에도 “일본의 논점(日本の論点)”도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타당한 사고라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와 같은 것들을 알 수 가 있습니다. 이러한 논술을 참고하여 자신의 견해를 구축하세요.

또 각 신문에서는, 요미우리 신문의 “評点”이나 아사히 신문의 “오피니언 비평”등도 정평이 나 있습니다. 물론 경제, 경영 문제에 관해서는 일본경제신문이 유명합니다. 이 신문에 게재된 “경제교실”의 평이한 입문, 해설 칼럼은 MBA를 지망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필독입니다. 게다가 산케이신문의 “正論”에서는 각계 최고의 학자, 평론가, 지식인들이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명확하게 평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고를 구축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