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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방문

편지나 전화로 약속시간을 정한다.

지망하는 대학원의 연구실이 정말 자신에게 맞는 곳인지, 지도교수와 성격이 맞는지 등이 궁금할 때에는 교수와 직접 만나 이야기해 보는 것이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연구실을 직접 방문하도록 해 보세요.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르지만 이것은 필수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학원의 지도교수는 매우 바쁩니다. 자신의 사정에 맞춰서 갑자기 방문한다면 만나주기는커녕 나쁜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편지로 연구실을 방문하고 싶은 취지를 전하고 후에 전화나 메일로 연락을 해보세요. 교수의 연락처는 대학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모른다면 연구과의 사무실로 문의하면 알려줄 것입니다.
편지에는 자기가 학부에서 공부하였던 것, 대학원에서 하고 싶은 연구테마, 교수님 연구의 어떤 부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 지도를 바라는 이유 등 자신을 알리는 정보를 간결하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 보다 교수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지가 상대방에게 도착하였을 즈음에 전화나 메일로 연락해 보세요. 여기서부터 연구실 방문의 구체적인 일정을 조정해 보세요. 이처럼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약속(예약)을 하는 것은 사회인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연구실 방문이라는 기회를 통해서 사회인으로서의 매너도 익혀두세요.

연구테마를 가급적 자세히 설명

연구실을 방문하기 전에 자기가 알고 싶은 것을 정리해 둡니다. 그 연구실의 연구 진행이나, 석사 박사 오버닥터의 구성, 원생 중의 학외 출신자 및 유학생의 비율, 소속 된 학회와 학회발표의 기회가 있는지 없는지, 과정 수료 후의 진로 등 질문이 많을 것입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입시의 경향이나 수험 대책에 대해서도 물어봅시다. 빠짐없이 질문 하기 위해서는 항목별로 정리하여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 연구실에 들어가서 처음부터 질문만 늘어놓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첫 만남에서는 먼저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이 경우의 자기소개란 자기가 공부해온 것,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연구하고 싶은 것을 알리는 것입니다.

나를 알리기 위해서 연구계획서를 교수에게 보여 주는 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연구계획서가 아직 미완성이라도 괜찮습니다. 어디가 마음에 걸리는지, 무엇을 잘 모르겠는지 솔직히 전달한다면 교수도 흔쾌히 조언을 해줄 것입니다. 교수와 이야기 하는 중에 연구테마가 좀더 확실하게 잡히게 될 것이며, 혹은 교수의 연구영역보다 더 잘 어울리는 다른 교수를 소개시켜줄지도 모릅니다. 그러는 중에 내가 정말로 이 교수 밑에서 연구를 해나갈 수 있을지 어떨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의사 소통할 수 있는 정도로 하거나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사람이라야 연구실 방문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유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학에 입학한 1, 2년차부터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