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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의 차이점

대학원 입시는 연구과와 전공별로 실시

대학원 입시는 연구과와 전공별로 이루어지며 문제 내용과 입시 일정도 다릅니다. 같은 대학원이라도 연구과 혹은 전공별로 연구 내용도, 레벨도 다르기 때문에 대학입시 같은 통일된 기준으로 입학희망자의 능력을 가늠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합격의 난이도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대학입시에서 편차치가 높은 대학의 대학원은 학생의 레벨도 높기 때문에, 대학원 입시의 난이도가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편차치가 높은 대학의 대학원이라도 학생을 많이 원하는 연구실이라면 들어가기 쉬우며, 편차치가 그리 높지 않은 대학원이라도 학내의 학생에게 인기가 높거나, 취직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연구실이라면 새로운 학생을 원하지 않기에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연구자에게 필요한 기초 질문

입시의 목적도 대학 입시와 전혀 다릅니다. 대학 입시의 경우, 수험자가 많으면 수험생 배율도 높습니다. 때문에 대학 입시의 목적은 ‘탈락시키는 것’을 주로 생각합니다. 이에 반해 대학원은 수험생 배율이 높다 해도 2배 정도입니다. 게다가 대학원생에게 필요로 하는 것은 주체적인 연구를 하기 위한 힘입니다. 강의내용을 이해하고 시험문제의 정답을 맞추면 우수한 학생이라고 인정받는 대학 학부시절과는 평가 기준도 달라집니다. 대학원 수험을 대학 수험의 연장이라고 봐서는 안 됩니다.

대학원 입시의 목적이란 세미나 및 연구실 연구활동을 하기 위해 이것만은 알고 있어야 한다라는 연구자로서의 기초능력을 묻는 일이 많습니다. 과목시험에 대해서도 문제를 파악하고 스스로 생각한 것을 정리하는 힘을 묻는 것이 중심이기에 벼락치기로 합격할 수는 없습니다. 가령 합격했다 하더라도 기초를 다지지 않았기 때문에 막상 대학원에 들어가서 세미나의 토론에 따라가지 못하고 고생하게 될 것입니다.